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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전작 '연애의 자유, 여자편'을 구매 후, 너무 감명깊게 읽어봤던 여자 독자입니다^^
세상 만물의 이치가 '정반합(正反合)'의 원리로 작동한다는게 평소 생각인데ㅎㅎ 그런 의미에서 남자편도 고민 끝에 구매하게되었어요!
여자편과 비교해가며 읽어보니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역시 여자와 남자는 완전 다른 동물인가봅니다.
기본적으로 구사하는 전략은 비슷할꺼라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달라요;; 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남자편이 더 재밌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여자편을 볼때는 제 스스로 공감되고, 오랜 기간 많은 여성분들과 상담을 해보셨던 작가님의 고뇌의 흔적, 따뜻한 마음, 그리고 상담을 받아보셨던 분들의 고충과 아픔 등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것들이 모여서 한 권의 전자책이 탄생했겠죠.
반대로 이번 '선택하는 남자'는 남자분들께서 여자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느끼며,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내가 만나봤던 사람, 만나고 있는 사람, 만날 것 같은 사람의 진짜 속마음이 뭔지 제대로 파악해볼 수 있었어요!
사실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떠도는 '재미용 컨텐츠'들이랑은 질적으로 매우 다르다고 느꼈어요. 예를 들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하는 행동", "이 행동은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신호다?" 이런류의 글과 영상을 보면,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다 다르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잖아요. 그리고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고ㅜㅜ
많은 사람이 보고, 좋아요 많이 찍혀있는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F 보다는 T에 가까운 사람이라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반면 작가님의 책들은 매우 설득력이 있었답니다^^
아마도 작가님의 문장 자체가 다소 분석적이고, 실제 상담 경험을 토대로한 구체적인 설명과 사례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어쨌든 최근에 재벌집 막내아들보다 재미있게 본 전자책이 하나 생겼네요ㅎㅎㅎ 또 시간이 좀 지난뒤에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입니당!! 감사드려요.
자청님의 블로그를 수 차례 완독했던 터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정말 알짜배기들만 모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지능 + 2정도는 된거 같아 이제 초사고 글쓰기에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이미 자청님의 블로그 수 차례 완독했던 터라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시봐도 정말 알찬 내용들이네요 ! 시간없으신 분들은 이거는 꼭 보시길 바래요 !
탈모왔는데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지 모르겠다. 하면 무조건 사세요. 금전적으로 본전 무조건 뽑습니다
아마도 후기를 읽으실 것 같다.
좋은 책 써주심에 개인적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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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1시간도 안 되어서 다 읽어버렸다.
너무 빨리 끝난 느낌도 있으나 상당히 만족이다. 오히려 핵심만 가득해서 복습하기 좋다.(전자책의 장점.)
가격에 대해서는, '뭔 책이 10만원이야...'할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뽕을 뽑으려는 심리가 생겨서 열심히 읽고 적용하게 된다.(장점 아닌 장점)
그러니까 일단 가격만큼 만족스럽기는 하다는 말이다.
물론 도서관을 뒤져가며 내 나름의 방법론을 만드는 것도 아예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지만... 아니 불가능할 것 같다. 하나의 동기를 그렇게 오래 끌고 가는 건 굉장히 어렵다. 그냥 빠르게 임팩트 있는 책을 읽는 편이 낫다.
사실 내용과는 별개로 역가스라이팅이라는 제목은 마음에 들지 않기는 한다. 너무나 지엽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만 같기 때문이다. 아니다. 난 사실 이게 인간관계의 핵심 중 하나라고 본다. 좆같음을 느끼지 않는 것 말이다.
나는 감정적으로 굉장히 예민한데다가 강한 T기질이기 때문에(Big5 disagreeableness) 사회적 상황에서 남들보다 더 자주, 더 강하게 빡침과 좆같음을 느끼며 살아왔다. 그러나 대응을 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다보니 결과적으로 자존감까지 낮아진 상태다.
상냥함, 친절이나 호의를 보이고, 진심을 대하여 상대를 대하는 건 너무 쉬운 일이다. 그냥 그렇게 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된다. 실제로 중요하고, 어렵고, 문제가 되는 건 공격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이 책은 딱 그것을 위한 공식을 확실하게 제시해준다. 이렇게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글을 만나러 반갑다.